탑클래스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가 2024년 1~2월 해외 골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TOP-CLASS 다낭 동계골프캠프(어프로치 레슨)

베트남 나트랑과 하이퐁,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이번 해외 골프캠프는 총 300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모집해 3박 5일씩 총 15회 진행된다.

총 3회의 라운드와 필드레슨, 스윙 및 숏게임 레슨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캠프는 PGA 고덕호 프로와 KLPGA 배재희 프로 등 30명의 유명 프로골퍼 강사진이 레슨을 책임진다.

필드멘토는 2021년 설립 이래 매년 국내외 골프캠프와 아카데미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강사진과 레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스윙 영상 분석 서비스, 온라인 레슨노트, 현장 전담 스태프 제도 등을 도입해왔다.

 

▲2023년 TOP-CLASS 다낭 동계골프캠프(벙커 레슨)

특히 사전 스윙 영상 분석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레슨뿐만 아니라 강사가 직접 작성해 고객에게 전송해주는 온라인 레슨노트 서비스 또한 필드멘토 캠프만의 특별한 차별점이다.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는 동남아시아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해외 골프캠프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실력과 일정, 선호도 등에 따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드멘토 이승하 공동대표는 “2024 해외 골프캠프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으로 구성해 더욱 다양해진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필드멘토는 ‘잔디밟는 골프레슨’ 시장을 넓히고,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골퍼가 함께 하는 골프캠프가 하나의 여행 장르이자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엔 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