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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최대어 두산로보틱스, 공모가 밴드 최상단 26,000원 확정
  • 기사등록 2023-09-19 17:16:48
  • 기사수정 2023-09-20 0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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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김지영 기자] 올해 IPO 최대어로 알려진 두산로보틱스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금액으로 확정 지었다.  

 

19일 발표한 두산로보틱스의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21,000~26,000원) 최상단인 26,000원으로 확정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였다.

 

수용예측을 진행함에 있어서 국내외 기관 참여 1920개 기관이 참여 했고, 기관의 경쟁률만 해도 207대 1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만 4212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조 6853억원으로 예상 되고 있다.

 

▲ 두산로보틱스의 로봇카페

수요예측 전체 참여 건수 중에서 51.6%(수량기준)는 의무보유확약비중이다. 참여주식수는 (24,2379,5018주)로 공모가 2만 6000원으로 단순 계산한다면 총 63조원으로 올해 들어서는 최대규모가 될 예정이다.

 

당초 수요예측 경쟁률은 이보다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납입능력에 대한 허수청약이 불가능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뿐 올해 진행한 공모 가운데 최고 수준은 변함 없다. 

 

두산로보틱스는 ipo를 통해 1620만주릂 발행할 예정으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486만주씩 공동 주관한다. 여기에 nh투자증권과 kb증권, 키움증권,신영증권, 하나증권 등도 각각 참여 할 예정으로 있다. 7개 증권사 모두 청약증거금은 50%로 동일하며 공모가 26,000원으로 확정했기 때문에 1주당 13,000원으로 청약한다. 

 

올해 최고의 ipo가 될 가능성이 있는 두산로보틱스가 2021년 카카오 뱅크와 카카오페이의 흥행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두산로틱스의 일반청약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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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9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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