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새로운 한정판 퍼터 ‘컨셉 X 7.2 LTD’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투어 선수만을 위해 제작되었던 투어 온니 모델의 한정판으로 팬텀 X 7.2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이다.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컨셉 X 7.2 LTD 출시

투어 선수들이 팬텀 X 7.2 프로토타입을 특별히 선호했던 이유는 말렛 퍼터의 안정감과 블레이드 퍼터와 같은 토우 플로우를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팬텀 X 7의 긴 날개 디자인이 안정된 정렬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뒤쪽에 배치된 무게 중심으로 인해 높은 안정성과 MOI를 제공하며, 여기에 플러밍넥이 적용되어 블레이드 퍼터와 같은 아크 형태의 토우 플로우를 선사한다.

이번 ‘컨셉 X 7.2 LTD’ 퍼터는 퍼터 명장의 한정판 답게 스카티 카메론만의 예술적인 감각과 독창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먼저, 아스팔트, 투어 블랙, 레드 컬러 등으로 헤드를 마감해 한정판만의 특별한 우아함을 자아낸다. 또한, 스카티 카메론의 세개의 점, 일명 ‘쓰리 닷’이 헤드 뒷면에는 아스팔트 컬러로, 또 골퍼의 시선이 닿는 헤드 탑 라인에도 레드 컬러로 새겨져 얼라인먼트 정렬을 돕는 것은 물론,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컨셉 X 7.2 LTD 출시

또한, 정교하게 밀링 처리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와 경량 6061 알루미늄 소재의 플렌지-솔 조합으로 이상적인 무게중심, 안정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여기에 진동을 완충시키는 기술력이 페이스에 적용되어 더욱 정확한 퍼팅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도 적용되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컨셉 X7.2 퍼터’는 9월 15일부터 전세계 동시 출시되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제엔 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