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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출시
  • 기사등록 2023-08-29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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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다대기 콘셉트의 ‘지역식 얼큰 국밥’은 많은 이들이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가정간편식(HMR)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듬뿍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고,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었다.

조리법은 냄비 조리 시 3분 30초~ 4분 30초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따로 다대기를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9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국물요리 ‘지역식 탕국찌개’ HMR을 출시했으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17종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뚜기, 얼큰하게 즐기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출시

 

[경제엔 양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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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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