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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3일 개막
  • 기사등록 2023-08-23 11:12:49
  • 기사수정 2023-08-23 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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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이번 주제는 ‘리부트!-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 포스터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는 63개국에서 2만28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본선 진출작은 47개국 2057편(전문가 부문 1886편, 일반인 부문 171편)이다.

행사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콘퍼런스, 경진대회, 25일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23일부터 3일간 수상작 전시와 신기술 체험존,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부스존 등 전시와 마케팅, 광고, 디지털 테크, 영상 등 분야별 글로벌 현직 전문가 실무 강연 등 콘퍼런스가 열린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경진대회를 비롯해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도 진행되어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국내외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와 ‘영스타즈’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는 주어진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영상 혹은 인쇄 광고를 제작, 심사와 피드백을 통해 전문가의 노하우와 업계 유행(트렌드)을 배울 수 있는 광고 경진대회다.

특히 ‘영스타즈’ 수상자에게는 제일기획, 대홍기획, 에이치에스(HS)애드 등 14개 사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올해 국문 행사명을 변경하며 광고 외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출품 카테고리 또한 6개 그룹, 24개 스타즈, 373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외연 확장에 힘을 실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 새로운 경험을 위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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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3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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