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독립형 협업 디스플레이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를 비롯해 ‘씽크스마트 원’, ‘레노버 IP 컨트롤러’를 출시하여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일하는 장소와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 간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강력한 생산성과 협업을 위한 27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성능의 비디오 및 오디오, 컴퓨팅 기능을 내장한 통합형 기기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레노버_씽크스마트_뷰_플러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의 채팅·일정·파일 기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2개의 소프트웨어 스피커와 4개 마이크 어레이로 깨끗한 음질을 전달한다.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탑재된 4K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화상 회의 시 PC와 연결하면 두 기기의 화면을 공유하며 콘텐츠와 발표자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핫 데스킹을 지원하여 로그인만으로 복잡한 설정 없이 개인용 팀즈에 접속하고 바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로그아웃하면 개인 정보는 기기에서 바로 삭제돼 보안 위험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USB 타입 C 케이블로 연결하면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스탠드와 VESA 연결부로 벽에도 장착 가능하다. 와이파이 6를 지원과 레노버 패시브 스타일러스 펜과 MS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은 아이디어 구상에 유용하다.

이 외에도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기업 및 커머셜 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 제작된 퀄컴 QCS8250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연산 집약적 카메라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세계 최초 윈도우 기반 협업용 바인 ‘씽크스마트 원’은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MS 팀즈, 줌(zoom) 등을 지원하며, 8개 마이크 어레이, 15w 스테레오 스피커, 통합형 광각 고해상도 카메라로 탁월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 IP 컨트롤러’는 씽크스마트 코어 및 씽크스마트 원을 위한 새로운 컨트롤러 옵션으로, HDMI 패스스루 기능이 적용된 AV 오버 IP 디스플레이다. 이더넷 전원장치(PoE)와 사용이 간편한 이더넷 커넥티비티(CAT5e)를 제공한다. 복잡한 전선과 번거로운 설치 과정, 테이블 전원 콘센트 연결 없이 PC에서 최대 100미터 떨어진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러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협업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을 더욱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엔 양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