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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곳에서 로또 구입했다면 다시한번 확인해 보자 - 1063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6, 22, 23, 24, 38' 1등 당첨자는 7명, 당첨금은 각 37억7031만 원
  • 기사등록 2023-04-15 22:25:50
  • 기사수정 2023-04-28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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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캡처

 

[경제&=윤경환 기자] 지난해 5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과 2등 당첨자가 당첨금을 찾아 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급기한 만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5월 21일 추첨한 로또복권 제1016회차 1등과 5월 28일 추첨한 제1017회차 1·2등의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간이 한 달여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5월 21일에 추첨된 1016회차 로또 1등 당첨금액은 22억6066만671원이 미수령 상태로 남아있다. 당첨 번호는 15, 26, 28, 34, 41, 42이며 당첨 장소는 서울 중구에 있는 복권 판매점으로 확인됐다.

또 1017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 35억 1768만 원과 2등 당첨 금액은 5862만 원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1등 당첨 번호 6개의 숫자는 ‘12, 18, 22, 23, 30, 34’이며 복권 판매점은 서울 동작구였다. 같은 회차 2등 보너스 번호는 ‘32’였고 서울 송파구 복권판매점에서 판매됐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이에 따라 1016회차는 오는 5월 22일, 1017회차는 5월 29일에 지급 기한이 만료된다.

만약 지급기한 내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되어 저소득층 주거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을 구입하면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시간이 지났어도 당첨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제(15일) 추첨한 1063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6, 22, 23, 24, 38'이며 당첨자는 7명이고 당첨금은 각 37억7031만 원이다. 1등 배출 판매점은 서울 2, 부산 2, 인천 1, 충북과 전남에 각각 1곳 이다.

또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0'이 일치한 2등은 55게임으로 각각 7997만 원을 받게 되며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706게임으로 각각 162만 원씩 받는다.

그밖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9518게임,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0만1618게임으로 집계됐다.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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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5 2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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