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온라인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종 4종이 충동 평가 지표 선정 발표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 됐다. 

 이번 발표된 안전한 차 선정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SP+)에서 3개 차종이 선정 됐고 톱 세이프티 픽 (TSP) 등급으로는 1개 모델이 선정 됐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 선정 됐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는 그 아래 등급이 TSP 등급을 받아 현대자동차 그룹의 4개 차종이 안전한 차로 선정 되었다.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충돌시 가장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팰리세이드와 G90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아 미국 시장에서 안전성을 보장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차량의 충돌시 안정성의 능력치와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해 발표 해 왔다. 

 또한 올해는 전년보다 더 강화된 안전 성능 평가에서 스스로 인정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성능을 입증 한 것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