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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 1차 컷오프 단행, 건희사랑 강신업 팬클럽 회장 강한 반발 - - 강신업 변호사 강한 반발, SNS에 탈당 선언 - 10일 예비 경선 결과 발표 예정
  • 기사등록 2023-02-06 07:33:39
  • 기사수정 2023-02-06 0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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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원균 기자] 국민의 힘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거를 시행 하기에 앞서 1차 컷 오프를 진행 했다. 그 중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컷 오프 되며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3월 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 앞서 후보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 1차 컷 오프에서 당 대표 후보로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조경태 의원, 천하람 변호사, 황교안 전 대표 등이 살아 남았다. 이들 6인은 전당대회로 통해 선출할 당 대표 예비 후보로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한 이들 중 컷 오프 된 이들은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와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이었다. 

 

▲ 국민의 힘 3.8 전당 대회 공지 / 국민의 힘 홈페이지

 

강신업 변호사는 강한 반발을 했고, 탈당을 예고 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컷 오프로 "국민의힘이 탈락이유도 밝히지 못한 채 강신업을 컷 오프 했다. 국민의힘은 끝났다!!, 한마디로 X같은 당이다!!, 나는 국민의짐을 탈당한다!!" 며 강한 거부감과 함께 국민의 짐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4명을 선출 할 예정이지만 김병민,김용태, 김재원, 문병호, 민영상, 박성중, 이만희, 이용, 정미경, 조수진, 천강정, 태영호, 허은하 등11명의 후보를 예비 경선 후보자로 남겨 놨다. 

 

 국민의 힘 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오는 7일 비전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일과 9일 양일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진행 한 뒤 10일 본 경선에 올라갈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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