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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간추린 News &]
  • 기사등록 2023-01-31 21:40:50
  • 기사수정 2023-02-01 1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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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겨울간식지도> 공개

지역기반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당근마켓이 지난 30겨울간식지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도에 올라온 올 겨울 간식 메뉴는 붕어빵이 65.1%1위를 차지했고, 어묵 10.5%, 호떡 9.9%, 군고구마 4%가 뒤를 이었다. 기타 타코야키와 계란빵, 국화빵, 군밤 등도 겨울철 간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 붕어빵 장소가 가장 많이 등록된 동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이었다. 어묵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호떡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군고구마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214시부터 20%인상되어 3,800에서 4,800원이 되었다. 기본요금 적용거리도 줄어, 추가 요금이 100원씩 오르는 거리는 132m에서 131m로 줄어들고 시간 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심야시간 할증은 밤 10시부터로 2시간 빨라졌고, 11시부터 새벽 2시 할증률은 두 배로 높아져 있는 상태로 시민들의 체감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자동차 판매현황을 집계한 '2022년 연간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집계 결과)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많이 팔린 자동차는 승용차 기준 쏘렌토 68,902, 그랜저 67,030, 카니발 59,058, 아반떼 58,743, 스포티지 55,394대 순이었다. 산업부는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의 60% 이상이 SUV"라며 한국인의 SUV 사랑이 판매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차 시장에서도 캐스퍼의 판매가 20211806대에서 지난해 48,002대로 뛰는 등 총 133,02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층간소음 법적 기준에 반려동물 소음은 어떻게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수가 1500만 시대에 접어 들면서 공동주택에서 반려견에 의해 발생한 소음으로 주민들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2021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 56.9%가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이웃과 분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소음이 30.8%1노상 방뇨 및 배설물 10.7% 냄새 6.9% 목줄·입마개 미착용 4.3%가 뒤를 이었다. 현재 공동주택에서 반려동물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반려견 소음과 관련된 규제가 없다. 현행법상 소음은 '사람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강한 소리'로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반려견 이동 동선에 매트 설치하기, 방음 효과가 있는 흡음재를 벽과 천장 곳곳에 설치하기, 중문을 설치해 소음을 한 번 더 막는 방법 등 견주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택연금 월 지급금 조정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31일 이후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가 받는 월 지급금이 기존보다 평균 1.8% 감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여명 변화 등 주요 변수를 반영해 연 1회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조정하는데, 이번 지급금 감소는 전년 대비 예상 주택가격상승률은 낮아지고 이자율은 높아진데다 기대여명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급금 조정 폭은 가입연령 및 주택가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방식으로 매달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법인차 연두색 전용 번호판 부착

국토교통부는 31일 열린 공청회를 통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법인차의 사적 사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르면 7월부터 연두색 전용 번호판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전용 번호판 적용 대상은 공공 분야에서 관용차와 공공기관이 구매·리스한 승용차 등이며 민간 분야에서도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승용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된다. 민간기업이 대여사업용으로 구매한 렌터카는 현재 '', '', '' 등의 번호판 문자로 구분되기 때문에 전용 번호판 부착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토부는 기존 법인차의 경우 등록번호판을 부착해야만 세제 혜택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번호판 교체를 유도할 방침이며, 최종안이 확정되면 올해 하반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제&=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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