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9등급도 교대 합격했다고 

○전국 10개 교대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1.87대 1-작년 2.2대 1

○일반대학의 초등교육과 일반전형 경쟁률 역시 지난해 5.55대

  1에서 올해 3.71대 1로 하락

○교대 인기 시들어진 이유-학령인구 감소, 임용 빙하기, 교원

  수 감축, 교권 추락과 업무부담 가중 등으로 추정

▶ 혹한기 훈련중 숨진 이등병 '순직' 인정 

○혹한기 훈련에 참가했다가 연병장 텐트 안에서 숨진 강원도

  태백의 육군 부대 이등병 '순직'으로 인정

○육군은 지난 13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이등병이 교육 훈련 중 숨진 것으로 판단해 '순직'으로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했다고 16일 발표

○해당 이등병은 자대 배치 후 나흘 만인 지난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일주일 간 격리 기간이 끝난지 이틀만인 지난 11일

  훈련에 참가했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

▶ 김어준, ‘뉴스공장’상표법 위반 혐의로 고발 당해 

○이종배 서울시의원 16일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명이 TBS의 뉴스공장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김씨를 상표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

○김씨는 2016년 9월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했고,

  서울시의회가 작년 11월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같은해 12월 자진 하차

○이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개설

▶ 제주 들불축제 4년만에 정상 개최 

○오름 태우기는 제주 중산간 마을에서 새봄이 찾아올 무렵

  목장이나 들판에 불을 놓는 풍습에 유래한 것으로 오름에

  불을 놓아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애 가축을 방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비옥한 땅을 얻기 위한 목적

○제주시는 오는 3월9일부터 12일까지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제주들불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야행사와 개막행사, 오름

  불놓기, 마무리 행사 등으로 진행 예정

▶ 독일, 중국에 자동차 수출국 세계 2위 자리 내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중국이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자동차 수출국으로 올라섰다고 16일 보도

○중국은 지난해 311만 대 수출(전년대비 54% 증가), 261만

  수출한 독일 제쳐

○일본이 320만대(1~11월 집계) 수출로 2021년에 이어 1위

▶ ‘5.18 왜곡’ 지만원 서울구치소 수감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 등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지만원씨 16일

  구치소 수감

○지난 12일 대법원 3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지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 성균관 차례상 간소화 원칙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이하 성균관)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례 간소화 방안 제안

○떡국, 나물, 구이, 김치, 술(잔), 과일 4종 등 9가지 음식을

  올린 차례상 보기로 제시-송편 대신 떡국을 준비한 것이

  추석 차례상과의 차이점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의 종류도 정해진 것 없고 4∼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홍동백서(紅東白西)·'조율이시(棗栗梨枾)도 문헌에 없는 표현

○지방'(紙榜) 대신 사진을 놓고 차례를 지내도 되며, 차례와

  성묘 중 어느 것을 먼저 할지는 가족이 의논해서 정하라고

▶ 알뜰한 가정경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서울시가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7% 할인이 적용된

  3천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70만원까지만 구입 가능

○상품권을 발행한 자치구 안의 가맹점에서만 사용

○구매 후 미사용 시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환불,

  일부 금액만 사용했다면 60% 넘게 썼을 경우에만 잔액 환불

○구매-강북구·광진구 등 13개 자치구는 18일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19일에 구매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만 구매 가능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