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에서 항공기 추락 

○어제(1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72명이 타고

  있었고 탑승자 명단에는 한국인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추정

○현재 확인된 사망자 68명이 사망했고 생존자 없을 수도

▶ 빙판길 추돌 사고 

○어제 밤 9시쯤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잇따라 추돌

○1명 사망·3명 중상

○소방당국 사고원인을 블랙아이스로 인한 차량 미끄러짐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 평균연봉이 1억원이 넘는 신의 직장 

○시중은행 총급여 현황 자료 분석-2021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직원 평균 총급여(성과급 포함)

  는 각사 모두 1억원을 넘어-15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자료 공개

○국민은행이 1억1천7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 1억529만원,

  하나 1억525만원, 우리 1억171만원, 농협 1억162만원 순

○상위 10%의 평균연봉은 2억원에 근접-국민은행 1억9천784만원, 

  하나 1억9천553만원, 신한 1억9천227만원, 우리 1억8천527만원, 

  농협 1억7천831만원 순

▶ 계속되는 인구 감소 

○어제(15일) 행정안전부가 밝힌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통계

  2022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43만9038명

○2021년 12월 31일 기준 5163만8809명보다 19만9771명

  (-0.39%) 줄어든 숫자이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

○1인 세대는 계속 늘어나 2022년 972만4256세대로, 전체

  2370만5814세대 가운데 약 41%가 1인 세대

▶ 지원자 없는 지방대 속출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모집 전형에서 지역 소재 대학의

  경우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심지어는 ‘지원자가 1명도

  없는 학과까지 발생

○짙어진 위기감에 지방대들은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주고

  아이패드도 사 주는 등 '신입생 유치'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고

○종로학원 집계(지난 10일)-2023학년도 정시 모집 지원자 0명'

  으로 집계된 학과는 26곳(대학 기준 14곳)

○지방대 교수들 지역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 교육 도입을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 중앙 정부 차원의 '취업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

▶ 초등생 뉴스 보기 

○초등학생의 '뉴스 이용 매체'를 조사한 결과 TV가 72.2%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어 유튜브(33.8%), SNS(12.7%), 포털(11.4%), 종이신문 (4.7%), 

  기타(1.6%) 순

○‘접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17.2%

○‘뉴스에 관심 있다’ 응답은 12.5%에 그쳐

○언론재단 ‘어린이와 미디어 리터러시’ 조사

  -전국 15개 초등학교 24개 학급 564명을 대상으로 실시

▶ 검찰 성추행 무속인 징역 10년 구형 

○제주지방검찰청은 12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자궁에 귀신이 붙었다"며 퇴마의식으로 병을

  치료해주겠다고 수십 명의 여성을 속여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무속인 A씨에게 징역 10년을, 사기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B씨(51·여)에게 징역 1년을 각각 구형

○무속인 A씨 2019년 5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제주 서귀포시

  소재 자신의 신당에서 퇴마의식을 핑계로 수십 명의 여성들을

  유사 강간 또는 강제추행 한 혐의와 굿값이나 퇴마비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총 2,400만 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

○B씨는 A씨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

[경제&=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