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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간추린 News &]
  • 기사등록 2022-12-10 0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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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조합원 찬반 투표 끝에 지난 9일 총파업 중단을 가결했다. 지난달 24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한 지 16일 만이다. 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이 참여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 2211명(61.8%), 반대는 1343명(37.5%)으로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 건이 가결되었다. 사실상 정부의 강경대응에 백기투항한 셈이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연장전까지 간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1-1), 결국 승부차기 4-2로 크로아티아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네델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는 무려 18장의 경고가 주어지는 혈투 끝에 아르헨티나가 4강에 진출했다. 양 팀은 12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4-3,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 미국이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을 받는 즉시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미국은 동성 결혼을 법으로 인정한 나라가 되었다.

 

 출퇴근 여건이 안 좋은 산업단지 청년노동자들에게, 정부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제도, 이른바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지난 8월부터 상당수 지역에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원거리 통근을 해야 하는 15만여 명의 청년들이 지원을 받았는데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측정 실수로 예산이 동나는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

 

 최근 항공권 매출 실적이 크게 늘어 났다고 한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해외 항공권을 1천 28억원 어치 팔았다고 밝혔다. 항공권 매출이 1천억원을 넘은것은 코로나가 시작된 2019년 12월 이후 35개월 만이다. 세계 각국의 위드 코로나 선언에 따른 결과로 항공·여행업계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경제&=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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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0 0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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