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지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1일 서울 본부에서 함께일하는재단, 빅이슈코리아 등 3개 지원기업 대표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위한 기부금 10억원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5기로 선정된 25개 사회적경재조직에 ▲사업개발을 위한 지원금 ▲홍보와 판로 ▲내년 4월까지 컨설팅 지원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성장 단계별 실질적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의 인큐베이팅을 위한 '스타터' 모델을 신설했다. 올해는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업모델인 '투게더'를 신설 지난 5년간 100개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 상생협력을 마련 43억원 성장지원금 지급됐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