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양순미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오는 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16일부터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입사 지원서는 신세계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이후 면접 전형 및 기업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사원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 온·오프라인에서 9월말까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가 위해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며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