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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운, 아산에 친환경 스낵공장 신축 - -아산 신(新)공장 기공식 열고 내년 11월까지 완공 예정 -총 695억원 투자, 약 5만2000㎡ 규모
  • 기사등록 2022-08-25 1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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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아산신공장 기공식에서 테이프 커팅 모습 오른쪽 5번째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오늘쪽 4번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오른쪽 4번째), 오른쪽 6번째 박경귀 아산 시장 <사진=크라운>
[경제&=온라인팀]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주력 스낵전문 생산 공장을 친환경 과자공장으로 새롭게 건설한다.

24일 아산 신 공장 기공식에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 신 공장은 총 695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5만2000㎡ 규모로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주력 스낵제품인 죠리퐁, 콘칲 등 연간 최대 2천400억 원 규모의 과자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스낵공장 신축은 34년만이다. 1988년부터 아산시 배방읍에서 운영 중인 기존 생산설비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공장으로 진화한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및 변압기를 설치하며, 이산화탄소 발생을 50%이상 까지 축소한다. 또 최신 필터링 설비 적용 오염물질을 완벽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

또한, 공장 규모가 커지면서 신규 생산라인 도입도 가능해 제품 안전과 효율성으로 생산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로봇을 적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현대화로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기존 아산공장에 최신 친환경 기술력 더해 최첨단 스낵전문 공장”일며 “미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생산 거점과 물류 거점으로 향 후 시장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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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1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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