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경제&=김지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제1차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인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의 실현을 선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국 1,295개 새마을금고가 추진할 ESG경영 기본계획, ESG경영 실무추진단 구성에 논의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ESG경영 선도금고 중심 운영을 통해 MG형 ESG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 외 다양한 의견 청취, 지역사회 발전 활동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에정이다.

ESG경영위원으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순상 이사, 황국현 지도이사와 2인의 여성위원인 와룡새마을금고 최태영 이사장, 울산중앙새마을금고 김미성 이사장 및 외부전문가 위원인 김재환 교수(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박래익 대표 (그레이프라운지), 최재원교수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 외 다양한 의견 청취, 지역사회 발전 활동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에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이행은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중앙회는 물론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전사적인 ESG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2021년 한 해동안 2,106억원을 문화복지 지원사업, 회원 교육 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상샹경영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