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경제&=온라인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 진구에 위치한 신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중흥토건은 지난 3월 경기 부천시에 이어 지난 4월 부산 연산경변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릴레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 신영아파트는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267가구 아파트사업으로 도급액은 약 660억 원이다.

또한 중흥토건은 오는 18일 강원 원주시 일원에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달 2일 경기 부천시 일원에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강원 원주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1,527가구 규모로 중흥토건-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관계자는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며 릴레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강원 원주 도시정비사업 수주와 부천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수의계약으로 문난히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응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작년 하반기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 △의정부 가능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구미시 송정동 벨라아파트 재건축 등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