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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대책, 어디까지 풀어야 하나..........내일 발표 예정
  • 기사등록 2022-04-14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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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원균 기자]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덮친 2020년 2월, 대구를 거점으로 한 어느 종교 단체에서 시작돼 그야말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국민을 괴롭혀 온 코로나19를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15일(금) 발표 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가 어느정도까지 약해 질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

 

더 이상 자영업자를 비롯해 소 상공인들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 그래서 현재 적용하고 있는 12시까지 영업, 10인 이상 집합금지에서 완전히 풀어 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스크 착용 이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는 모양세다. 그동안 실내외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해 왔었고,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 시켜 줄 시점으로 보고 있던 정부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시점인 만큼 다양하게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중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현재의 방역을 지금보다 더 완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은 의견을 같이 한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어 더욱 신중히 하고 있다. 계속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속해야 하는가? 실외에서만이라도 마스크 착용을 해제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야 하지만 더욱 조심 스럽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만 검사하던 코로나 검사도 일반 병, 의원으로 검사를 이양하고 있고, 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낮추는 것도 큰 갈래에서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내일이면 또 다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 될 예정이긴 하지만 어디까지 인지에 대해서는 내일 발표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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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4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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