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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러시아군 진입 명령 - - (구) 소련연방에 대한 애착 보인 푸틴의 야욕 - 평화유지군이란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일부지역 평화 유지군 파병
  • 기사등록 2022-02-22 08:14:56
  • 기사수정 2022-02-22 0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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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홍지민 기자]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2곳에 대한 군대 파견을 명령했다고 외신이 알렸다. 

 

그동안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해 미국과 EU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전쟁은 없다'라는 말로 위안해 왔지만 결국 서방 국가들의 말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러시아에서는 평화유지군이란 미명아래 우크라이나 반군들이 점령하고 있는 동부지역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지역의 독립을 승인하며, 우크라이나 침략 야욕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가장 우려하는 사항은 이번 평화유지군 이름의 파병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을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다.

 

더우기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반군들이 점령한 지역이긴 하지만 엄연히 우크라이나의 영토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승인을 러시아에서 했다는 점이다. 그 말은 즉 푸틴 대통령이 그동안 (구) 소련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 됐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연방을 해체하면서 각국이 독립선언 하며 자유국가 또는 독립국가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이 소련연방에 대한 애착이 가시화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번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한 평화유지군을 러시아 단독으로 파병하면서 소련연방에서 독립된 더 많은 독립 국가들은 러시아에 종속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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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2 0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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