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본점 전경

[경제&=김지영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에서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찾아주는‘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 연계대출 서비스는 개인신용대출 신청해 심사결과 신용대출이 미승인 고객들을 위해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한국투자자축은행, 등 총 6곳 제휴사 대출상품을 연계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우리WON뱅킹에서 직접 대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은행 신용대출 심사에 사용된 정보를 제2금융권에 재입력이 사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 서비스는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 저신용 고객을 제2금융권 대출상품을 연계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제휴금융사를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 접근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