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아침인사 12월 30일 ] 친구
  • 기사등록 2021-12-30 07:14:50
기사수정

그럴때 있으시죠?

잠도 안오고 괜히 초초해지고

잘 사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 사람이 싫은데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네 정도면 괜찮은거지 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 지는날

그럴거에요, 그럼요 .. 우리 다 사람인데 ..

 

- 방송인 김제동의 '톡투유' 中에서 -

 

▲ 픽사베이 이미지 / 떠오르는 태양 해돋이

 

이른 아침에 자네가 생각이 났네.

 

오랫동안 보지 못했지만 문득 문득 생각 날 때마다

 

내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

 

항상 가까이 있을 때 느끼지 못한 자네의 고마움이

 

떨어지고 나니 비로소 느끼게 되는구만.

 

힘든날도, 슬픈날도, 문득 문득 자네가 생각나네.

 

기쁜날도, 행복이 넘치는 날도 자네가 생각나네.

 

한 걸음에 달려 갈 거리에 있지만 한번 만나는게 쉽지 않네

 

이런게 우리 삶 아니겠나?

 

항상 건강 하시게.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2-30 07:14:5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