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임병용 부회장(왼쪽)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오른쪽)에게 기념품을 전달 모습 <사진=GS건설>

[경제&=윤재우 기자] GS건설은 14일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등 최고 경영진들과 방한 중이 베트남 국회의장 브엉 딘 후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정부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GS건설 임 부회장은 “향후 적극적 투자로 고용 창출, 선진 기술 이전등 베트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 사업에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GS건설은 배트남에 제조설비, 도로, 철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