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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인사 12월 2일 ] 서술묘사
  • 기사등록 2021-12-02 0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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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것을 얼마든지

다르게 서술묘사할 수 있다.

같은 것을 얼마든지 다르게

서술묘사할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서,

언어나 문자로 표현된 것만을

따지다보면 논쟁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_김효성의 ‘마음 제대로 가꾸기' 중에서

 

▲ 픽사베이 이미지

 

이해의 차이로 논쟁은 늘 벌어집니다.

그리고 다투기도 하고

갈등이 커지면서 심지어

죽이기까지 할 경우가 생기는 걸

종종 우리는 목격할 때가 있지요.

 

우리가 어떤 사실이나 사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그래서 표현하는 말 속에

뉘앙스, 손짓, 눈빛 등에

어떤 관점과 태도를 숨겨 놓으면

오해가 생기고 수렁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겠지요? ㅎㅎ

 

굿모닝, 오늘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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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0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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