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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인사 12월 1일 ] 카르마
  • 기사등록 2021-12-01 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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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는 반드시 카르마라고 하는

열매를 맺게 된다.

그 열매를 단지 향유하는 것으로 그치면

그 열매는 그냥 소진되고 만다.

그러나 계속 같은 열매를 맺으면

마음 속에 씨앗 형태의 인상으로

남겨졌다가 환생할 때

가지고 나오는 것이 원습인 것이다.

 

_김효성의 ‘마음 제대로 가꾸기' 중에서

 

▲ 픽사베이 이미지 / 카르마열매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이 나보다 강해서 끌려다녔어요.’

 

틱낫한의 화해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카르마라는 습관 에너지가

과거의 많은 세대를 거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혹시 원치 않는 말로

후회한 적 없으신가요?

 

불쑥 뱉어놓고는 과거를 원망하며

결국 내 안에 자리잡은 윗대의 조상님들이

주신 거라 탓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에게는 과거의 나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할 힘이 있지 않은가요?

 

올해 마지막 달의 시작,

마음이 새로워야 오늘이 새롭습니다.

 

굿모닝, 오늘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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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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