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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0조 투자로 바이든 정부와 관계 돈독해져 - - 제2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20조 투자해 건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요청이 있었던 듯 - 대만 TSMC 제치고 시스템 반도체 1위가 목표
  • 기사등록 2021-11-24 09:31:14
  • 기사수정 2021-11-24 09: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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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경환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방미중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번 투자의 목표는 세계 1위 시스템 반도체 업체인 대만 TSMC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텍사스주의 테일러시가 적극적으로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방미 중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대규모 투자를 위해 이재용 부회장에 요청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텍사스주의 오스틴시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해 운영중에 있다. 같은 텍사스주에서 건설 되는 제2 파운드리 공장은 오스틴시에서 불과 40여 킬로 떨어져 있고 자동차로 이동이 간편한 미국의 특성상 30분 거리 정도다. 2개의 공장을 운영하면서 미국에서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 역시 지금보다 더 공고해 질 예정이다.

 

현재 가동중이 오스틴시의 파운드리 공장과 오스틴시의 공장은 2원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시에서 생산하는 파운드리 공장에서는 14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와 통신용 반도체 생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로 확정된 테일러시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트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 할 것으로 예정하며 건설한다.

 

이번 테일러시로 결정된 배경에는 테일러시에서 세제혜택을 가장 많이 제시 했으며, 부지 확보 역시 용이 했다. 세제혜택만 봐도 테일러시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하기 위해 테일러시 등 지방 정부에서 내놓은 세계혜택이 약 10억 달러, 우ㅠ리 돈 약 1조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제 2파운드리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결정을 마무리 짖기위해 방문 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의원들이 적극 요청함으로써 이루어 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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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4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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