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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 DJSI 월드' 4년 연속 편입 - -글로벌 DJSI에서 ESG 경영 평가 인정 -국내 화장품 업ㅖ 유일
  • 기사등록 2021-11-14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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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광화문빌딩 사옥 <사진=LG생활건강>

[경제&=양순미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ESG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업체 유일 4연속 편입됐다.

이번 주요 평가 항목은 ▲지배 구조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 변화 ▲인적 자본 개발 ▲사회 공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후 전략, 노동 관행, 인권, 인적 자본 개발, 조세 전략 등이 개정됐다.

DJSI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이며 지속가능 평가 및 투자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 평가 기업의 경영 수준을 비교해 책임투자의 기준이 된다.  

 

DJSI는 특히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책임 투자의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 ‘DJSI 월드’ 평가하고 있다.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는 600대 기업을 평가하며, ‘DJSI 코리아(Korea)’는 국내 200대 기업이 평가 지수로 구성돼 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LG생활건강의 ESG 경영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지속가능경영과 책임 투자를 위한 ESG 지표가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된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지수 12년 연속, 코리아 지수 9년 연속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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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4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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