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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사퇴안 가결, 아들 문제로 국회의원직 내려놔 - - 화천대유 근무한 아들이 50억 퇴직금 받아 -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장동 선거로 될 가능성 높아
  • 기사등록 2021-11-11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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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국회의원 사퇴안이 가결 됐다.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화천대유에 근무하다 퇴직금 50억을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어쩔 수 없이 의원직을 내려 놓게 됐다.

 

오늘 진행 된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은 재적의원 252명이 참석해 찬성 194명, 반대 41명, 기권 17명으로 가결 됐다.

 

▲ 국회 전경

국민의 힘 소속이었던 곽상도 의원은 아들의 퇴직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탈당해 무소속 신분이 되었고,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국회의원직을 내려 놓겠다고 해 이번 표결이 진행 됐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재개발을 진행 한 대장동은 화천대유 김만배 1대 주주가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 되어온 개발 사업이다. 수 천억에 달하는 이익을 남김으로써 성남시장 재직 시절 진행돼 이재명 후보가 연관되어 있다고 국민의 힘에서는 주장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들어난 정황은 국민의 힘 관련 된 사람들이 상당수 이 개발 사업에 참여했고, 수익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조사 중에 있다. 

 

국민의 힘 소속으로 후보가 된 윤석열 후보도 부산저축은행 대출 관련해 대장동과 연관 되고 있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장동 선거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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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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