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경제&=온라인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 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재품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며, 오프라인 판매 중심에서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삼성물산 모바일 접속 시스템을 별도 구축해 임직원들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제품 판로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물산은 파트너사의 자금부담을 경감을 위해 대금 전액을 현금지급하며, 무이자 대출, 상생펀드를 조성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지원을 한다. 기술개발 공모전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비, 안전강화비를 신규 편성하며, 공사 착수를 위해 100% 선지급 했다.

삼성물산은 이런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