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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 완료
  • 기사등록 2021-08-31 08:25:08
  • 기사수정 2021-08-31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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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 이제 아프칸에서의 우리 20년간 군 주둔 끝났다"라는 말로 미군 철수가 마무리 됐음을 알렸다.

 

미군이 아프카니스탄 철수를 알린 시점부터 아프카니스탄 내의 탈레반의 약진으로 수도 카불까지 점령을 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더이상 필요없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듯 철군을 계속 진행했다.

 

카불 공항의 테러가 가해진 인근에서의 폭탄 테러가 가해졌을 시점에서도 미국은 철군을 계속 했고, 드론을 이용해 배후라고 밝힌 IS 집단에 대해 폭격을 가하며 가해자를 제거 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또한 5대의 드론을 이용해 폭탄 테러를 가하려 했던 IS 폭탄 테러 트럭을 제거했다. 이러한 중에 폭탄을 실은 트럭이 민간인에게 돌진하며 사상자가 나왔고, 이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했었다. 또한 30일에는 카불 공항으로 미사일 6기가 발사됐고 이슬람 무장단체인 IS가 배후라고 자처했지만 미군의 철수는 멈추지 않았다. 다만 백악관 성명에서 그들을 향해 "세상에 존재하길 원치 않는 세력" 이라 평하며 반드시 복수 하겠다고 천명했다.

 

미군의 철수가 완전 끝난 시점 현 시점, 탈레반은 수도인 카불을 중심으로 아프카니스탄의 점령 지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고 아파카니스탄을 수호하기 위한 병력은 점점 힘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 됐다.

 

더이상의 미군의 희생을 원치 않는 미국은 미국인에 대한 철수 또한 함께 진행 하여 사실상 20여년간 이어온 아프카니스탄 내의 탈레반과의 전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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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1 0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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