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경제&=김지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스탁콘 매수 주식을 6개월간 분석해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스탁콘 4종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라인업을 추가해 총 6종의 스타콘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으며, 스터콘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6975건, 판매금액은 5억 1300만원이 판매되었다.

해와주식 스탁콘 매수 연령대 분석결과 30대 39%, 40대 30%으로 30∼40대가 많은 관심을 가졌다. 매수 금액이 주말에 집중됐으며, 휴일, 기념일 등이 70% 정도로 매수 금액 높았다.

이어 매수 종목을 살펴보면 테슬라, 애플이 가장 많이 매수 했으며, 스타벅스,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등이다. 또한 반도체 관심도 높아 엔비디아, TSMC, AMD 등이 뒤를 이었으며, 매월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인기를 끌며 매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주식 스탁콘을 통해 소비자의 소액투자 기회가 지속 확대되고 손쉽게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외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주문시간도 확대, 기존 오후 9시부터 정규장 개시 했으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정규장을 개시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미국 주식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6종의 스탁콘 4100원, 10000원, 12000원, 25000원, 30000원, 50000원으로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