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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EV6 출격, 현대차의 아이오닉 5에 이은 전기차 투톱체계 구축 - - 급속 충전시 18분만에 80%까지 충전 가능 - 최대 충전시 510KM이상까지 주행 가능해 - 정부 보조금 및 서울시 보조금을 합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원대 중반 가능 할 듯
  • 기사등록 2021-03-31 09:17:28
  • 기사수정 2021-03-31 0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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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원균 기자] 기아자동차에서 전기차 EV6가 출격한다.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EV시리즈 첫 모델 '더기아 EV6'를 출격시키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에 이은 그룹내 전기차 시리즈의 투톱을 이끌며 성장을 주도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30일 발표된 EV6시리즈중 첫번째 발표 모델인 스텐다드 모델을 비롯해 최대 51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롱레인지 모델, 고성능 모델로 발표될 GT-라인 모델과 내년 하반기 예정인 GT-라인 고성능 모델까지 총 4가지 모델로 EV6시리즈를 운용 할 것으로 밝혔다.

▲ 기아자동차 전기차 EV6 출격

이번에 발표한 EV6시리즈는 전세계 기준으로 년간 10만대 생산 공급할 예정이며, 이중 우리나라에는 년간 3만대 공급 예정이다.

 

모델별 시작 판매 가격을 살펴보면 스탠다드 4000만원대 후반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대, GT-라인 5000만원대 후반대,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의 300만원과 서울시의 구매보조금 1200만원을 반영하면 스탠다드모델은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이 책정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늘 31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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