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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4명 광명 시흥 신도시 개발에 7,000여평 매입해 - - 변창흠 LH 공사 사장시절 연구하던 것으로 알려져 - 일부 직원 면직 처분, 관계 확인 따라 추후 계속 징계 할 것
  • 기사등록 2021-03-02 17:51:45
  • 기사수정 2021-03-03 0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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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경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공사 )의 직원들이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후 첫번째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3기 신도시 지역에 약 7,000여평의 땅을 본인, 가족, 지인 명의로 사 들인것이 참여연대와 민변에 의해 밝혀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열린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기자회견에서 '여러명의 직원이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 했다며 공직자 윤리강령 및 부패 방지법을 위반했다며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공사 사장으로 재직시절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변 장관이 책임이 없을 순없다.

 

LH공사 현직직원 12명과 전직직원 2명이 가담한 이번 사건으로 직원들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 등이 가담했다. 단 하루만의 조사만으로 나온 결과이기도 해서 더 많은 개발지역과 더 많은 인원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덧 붙였다.

 

또 매입 금액 약 100억원중 금융기관 대출로 추정 되는 58억원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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