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춘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초에 존경받는 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50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현대자동차가 169위에 이름을 올렸고, LG전자가 19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005년에 처음으로 39위로 이름을 올렸고, 꾸준히 톱 5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가 2014년에는 전세계 기업중 21위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과 2018년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발화 문제가 불거졌고, 또 기업 오너인 이재용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면서 50위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갤럭시 시리즈중 첫 대화면 휴대전화이자 화면을 접는 혁신적인 갤럭시 폴더를 런칭했고, 포켓형 휴대전화 갤럭시Z 플립을 런칭하면서 전세계에 기술 혁명을 알리며 이번 발표에 50위권 진입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권으로 보면 토요타자동차와 함께 싱가폴에어라인이 50위권에 3개의 아시아 기업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으로는 30개국의 52개 업종으로 나눴으며 670개 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순위가 매겨졌다.

포춘지는 이와 같이발표하며 올해가 포춘지의 존경받는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마지막이라고도 함께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