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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선 붕괴된 코스피, 동학개미 힘빠지나? - - 게임스탑 사태에 아시아 시장 전체가 흔들 - 16거래일만에 3,000 내줘
  • 기사등록 2021-01-29 1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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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증시
[경제&=김지영 기자] 코스피 시장이 이번주 들어 완만하게 하락하며 종전 신고가 대비 232.78 포인트가 빠진 2,976.21로 마감했다.

 

29일 오전 조금씩 상승했지만 9시 30분이 조금 지나면서 빠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10시 30분즈음에 살짝 반등이 이루어지는 듯했으나 이후 가파르게 빠지면서 전일 대비 92.84포인트(-3.03%)가 빠지면서 마감 했다.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의 상승랠리는 이번주 월요일이었던 25일 고점을 찍은후 이후 4일연속 하락장을 맞이하고있다.

 

그동안 미국의 증시와 맞물려 상승과 하락을 함께 해 왔지만 이른바 '동학개미'의 힘으로 우리 증시를 떠 받치며 버터 왔지만 계속된 기관과 외인의 이탈에 조금씩 힘겨워 하는 분위기가 감지 된다.

 

초반 반짝 상승장에서 개미들이 1조 7.09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어가려 했지만 외인의 매도 공세속에서도 장 초반 버티는 분위기 였지만 외인의 매도만 1조 4,000억원 가까이 내 놓으며 무려 3.03%가 빠지면서 16거래일만에 코스피 3,000선에서 내려왔다.

 

게임스탑의 사태 등으로 미국에서 촉발된 증시의 악재는 아시아증시에 반영 되고 있다.

 

같이시간 일본 닛케이 지수가 -1.89% 대만 가권지수도 역시 1.8% 빠지며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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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9 1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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