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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영업이익 84% 증가 배당금만 약 8,000억 예상 - - 집콕 생활로 인한 가전제품의 판매증가도 한몫 - 배당금만 약 8,000억 예상 돼
  • 기사등록 2021-01-29 10:06:19
  • 기사수정 2021-01-29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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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윤재우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이희석)가 2020년 실적발표에 영업이익으로만 5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31조 9,000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만 무료 5조 126억을 기록하며 2019년보다 매출은 1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84% 증가라는 엄청난 호성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율로 살펴보면 2019년 10%에서 2020년 약 6%를 증가했다는 점을 보면 각종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좋아졌음을 보여준다.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았다는 평가다.

 

어제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코로나19로 메모리반도체가 필수인 가전제품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의 생활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번 호실적의 중요한 원인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의 주가로도 바로 반영되고 있다. 실적 발표가 9시에 이루어졌고 같은 시각에 열린 주식시장에서도 3%가까이 상승하면서 SK하이닉스의 가치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할 예정으로 1주당 배당금 1,170원으로 잡았고 전체금액은 약 8,000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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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9 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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