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이트진로음료, 출시 3년 ‘블랙보리’... 누적판매 1억5천만병 돌파 - -맛있게 마시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생활 속 필수품’으로 활발 -보리차 시장 1위 차지
  • 기사등록 2021-01-25 13:23:14
  • 기사수정 2021-01-25 22:31:11
기사수정
블랙보리 시리즈 <사진제공=하이트진로음료>

[경제&=양순미 기자]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가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약 3년 동안 누적 판매 1억5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랙보리’는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활용 맛과 품질을 높였다. 출시 첫해 4200만병이 판매됐고, 2019년 누적 판매 9000만병을 돌파해, 한해 6000만병을 판매고를 올려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국내 보리차 시장 점유율을 40%대까지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유기농 대형마트인 드레이더조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블랙보리는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을 콘셉트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 카페인과 설탕이 없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이어 일반 보리에 비해 식이섬유가 약 1.5배 많고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일반보리에 4배 많다.

보리차 시장이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간 판매액이 13% 증가 644억원으로 나타났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한국과 일본 음료시장의 흐름 속에서 생수, 보리차 같은 액상차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며 “일본 음료시장에서는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전통차와 보리차 시장이 전체 음료시장의 23%인 약 9조원 규모, 생수시장이 3조원 수준인 반면 한국의 경우 생수시장이 9000억원, 차음료가 3500억원으로 일본과 정반대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1-25 13:23:14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