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지원금 홈페이지

[경제&=온라인팀] 오늘부터 3차 재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

정부가 정한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조치등을 시행함으로써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제한 조치를 시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3차 재난 지원금 신청을 받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 지원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재확산된 코로나19 피해 상인과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해당 소상공인 및 업체에서는 오늘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이르면 당일 지급도 가능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원 신청을 할 경우 혼잡을 피하기 위해 11일은 사업자번호 끝자기라 홀수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고, 12일은 짝수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13일부터는 모든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를 통해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지급하는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300만원을 지원 받는 대상자로는 집합금지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들로 영업을 하지 못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만원을 지원 받는 대상자로는 집합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100만원을 지원 받는 대상자로는 전년 매출 기준으로 4억원 이하인 사업자로써 동기대비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들이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