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쌍용자동차, 납품업체 납품 거부로 생산 중단 돼 - - 3153억원을 연체돼 또 다시 기업회생(법정관리)과 자율구조조정지원프로그램 신청 - 쌍용차 대주주 마인드라 벼랑끝 전술 의견도
  • 기사등록 2020-12-24 08:22:48
기사수정

 


[경제&=인원균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상과 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한 후 납품 업체들의 납품을 거부하면서 조업 중단 위기에 처했다.

 

쌍용자동차에 납품하는 업체들은 약 300여 곳이지만 핵심 부품인 헤드램프와 범퍼 등 핵심 부품들을 조달하고 있던 대기업군의 납품 업체들이 납품을 거부했다.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에 납품을 거부한 업체들은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헤드램프를, LG하우시스가 범퍼를, S&T중공업에서 차축 어셈블리 등 총 5곳의 납품업체가 현금 결제를 요구하며 납품을 중단했다.

 

이들은 기업회생신청을 한 쌍용자동차에 대해 물품대금에 지불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납품을 중단하면서 납품대금 결제를 현금으로 해 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

 

이에따라 생산 차질을 빚는것은 물론이고 잠정 24일부터 28일까지 생산 중단을 결정한 상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24 08:22:48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북창동 도로에서 펼쳐질 예정인 촛불 행동의 윤석열 탄핵집회
  •  기사 이미지 수원 하늘에 떠오른 슈퍼문
  •  기사 이미지 <동네 한바귀-걷다보니> 충주호에서 바라본 월악산 국립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