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경제&=온라인팀]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온라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최로 열린 박람회는 ‘교육기부로 함께 커가는 꿈! 자란다, 잘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2012년 박람회 개최 이후 처음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교육자원의 체험 기획을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 통해 청소년들을 위해 제작한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금융교육 뮤지컬 The Bad Voice’를 경제‧금융의 날에 실시간 랜선 공연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 시작된 ‘신한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금융관을 심어주고자 금융 관련 공연을 진행한다.

청소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금융거래 피해, 보이스핑싱, 대포통장 인출책 아르바이트와 같은 소재를 뮤지컬‘ The Bad Voice’를 제작해 비대면 공연으로 알리고 있다.

 이어 초등학생에게는 금융지식을 신한은행 쏠 케릭터를 이용해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중·고생에게는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은행원 진로멘토링 교육도 박람회 온라인 홈페이지(www.edudonation2020.com) 를 통해 상시 제공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희망찬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