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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마크롱발 코로나19 확진, EU회원국 지도자들 격리 들어가 - - 지난 10~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27개 회원국 대면 정상회의 진행해 - 영부인과 총리는 음성으로 나와
  • 기사등록 2020-12-18 0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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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유렵연합 상징
[경제&=온라인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으면서 EU지도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일~11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EU27개국 회원국이 모여 정상회의를 진행하면서 여러차례 정상회의를 진행해 EU소속의 여러 지도자들이 음성판정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페일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비롯해, 포르투칼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 벨기에 알렉산드로 더크로 총리, 룩셈부르크 그자비에 베텔 총리, 독일의 미르켈 총리 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EU집행부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EU 집행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대부분의 EU지도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나라의 수장 답게 스스로 자가격리를 판단해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 않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릿지 여사는 음성으로 판정 받았고, 장 카스텍스 총리 또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프랑스는 유럽연합국가중 가장 많은 241만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사망자도 6만명에 이르면서 11월부터 전국을 봉쇄 조치를 했었고, 이번주 들어 봉쇄를 완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8시이후 야간시간에는 통행금지를 실시 중이며, 집·음식점·영화관은 현재도 폐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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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0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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