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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규모 인사 단행, 총괄 회장에 김선규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선임
  • 기사등록 2020-12-17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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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괄회장 김선규
[경제&=윤재우 기자] 호반건설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호반건설 총괄회장에는 김선규 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선임했다.

 

김선규 회장은 덕수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약 30여년간 현대건설에서 일한 건설 전문가로 현대건설 뿐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NH투자증권 사외이사 등을 역임 했다.

 

또 김상열 회장의 아들 김대헌 기획부문 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대현 사장은 계속해서 기획부문을 이끌게 되며, 호반건설의 기획부문 총 책임자는 사장급이 맡아온 점을 고려해 사장으로 승진 시켰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호반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온 최승남대표는 호반호텔앤리조트 부문 대표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최승남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 자리를 맡고 있던 송종민 대표이사 사장은 호반프라퍼티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올초에 호반건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박철희 대표이사가 다시 대표이사 사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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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7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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