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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년 정기 임원 인사...17년 이어 두 번째 확대 - -실적 개선 감안, 승진 인사 폭 확대...성과주의 원칙 반영 -S/W 분야 우수 인력 승진 확대 및 미래 핵심 성장동력 확보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선임...최고 기술회사 지향
  • 기사등록 2020-12-04 10:21:01
  • 기사수정 2020-12-04 10: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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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경제&=인원균 기자] 삼성전자는 4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214명 승진시키고 삼성전자 부사장 31명, 전무 556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이다. 이는 성과주의 원칙을 반영 연령, 연차에 상관없이 성장 잠재력을 부유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기 대응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점을 감안해 17년 221명에 이어 두 번째로 승진 인사 폭을 확대했다.

또한 경영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핵심인재 31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 두텁게 했다.

삼성전자는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성과 포용성(D&I; Diversity & Inclusion)'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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