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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AI 인공지능 스마트홈 ‘SK VIEW AI Home Service’ 개발 - - 인공지능이 생활패턴을 학습해 세대 온도,조명,콘센트를 제어하고 상황별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20-11-23 16:50:27
  • 기사수정 2020-11-23 1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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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

[경제&=온라인팀] SK건설이 다산지앤지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 VIEW AI Home Service(SKAI, 이하 스카이) 공동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허출원 스카이는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술 등을 딥러닝 서버에 결합시킨 기술이다.

스카이의 인공지능은 사용자 생활패턴을 자동으로 학습해 입주자의 선호 온도를 설정하며, 외부 온도 예보에 따라 실별 최적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또 재실 유무와 수면 상태를 판단해 ▲자동 조명 소등 ▲콘센트 차단 ▲자동환기 시스템 제어 등 주거환경에 맞춰 제공한다.
 

 

이어 현관 설치된 AI 생활정보기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생활 패턴에 맞춰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출근시간 때에는 오늘의 날씨정보 및 주차위치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퇴근시에는 사용자의 귀가 시간을 예측해 사전에 난방을 적정 온도로 맞춰준다.

스카이는 기존 IoT형 스마트홈과 달리 스마트폰 또는 세대 내 월패드에서 조작하지 않아도 인공지능과 음성만으로 제어를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SK건설은 이 기술을 SK뷰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냉난방, 조명 등을 제어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SK뷰 고객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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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3 1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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