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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지역 중소기업·해외 바이어 비대면 상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20-09-21 0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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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유통사와 수출상담회 길이 비대면으로 열린다. 

 

[경제&=온라인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비대면 수술상담회가 21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수출기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수출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베트남·호주·캐나다·일본 등 세계 68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비대면 수출상담회 18일에 진행되며, 19일부터 20일까지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로 이뤄진다.

비대면 수출상담회에서 온라인으로 기업 제품 홍보와 상담이 이뤄지고,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는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기업이 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열고 이후 구매 상담자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영철 KIAT 원장은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국내 기업 참여가 보다 쉬워졌다”며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수출 새싹기업이 해외 진출 길을 넓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KIAT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지역별 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IAT 지역기업성장팀이나 OKTA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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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1 0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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