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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5개 시도, 농촌 빈집숙박 300일 허용...'한걸음 모델방안' 첫 성과
  • 기사등록 2020-09-21 09:12:00
  • 기사수정 2020-09-21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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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인원균 기자] 2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걸음 모델방안을 적용한 첫 성과로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에 대한 상생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5개 시군을 대상 50채 이하 300일 이내로 영업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에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갖고 한걸음 모델을 적용해 상생합의안을 도출한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구체적으로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을 희망하는 신규사업자에 대한 사업 범위를 제한적인 조건으로 5개시군 50채 이내, 300일 이수박 허용하고, 마을기금 적립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 민박업계는 민박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 교육, 컨설팅 등 지원과 연계하여 실증특례를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안전한 농어촌 숙박환경 조성, 민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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