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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내수경제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 -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약 5천만원 물품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홍보 지원,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맞춤 지원 예정
  • 기사등록 2020-09-16 12:48:40
  • 기사수정 2020-09-16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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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지원에 나섰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좌측)이 8월 24일 면목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경제&=온라인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매출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인 8월 마지막주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지난해 8월 매출을 1로 봤을 때 0.75%로 25% 감소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매출애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에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면목시장에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나섰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서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도와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새마을금고는 면목시장을 시작으로 10개의 전통시장에 약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지역기반 금융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 일하는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MG소셜성장지원사업’ 3기에 참여할 기업을 9월 7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번 3기 모집에는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계획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2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 모집하며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3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원의 성장자금을 비롯하여 홍보 지원, 판로확대 등 다양한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 금융지원, 전사적 성금 모금 등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쳐 이러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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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6 1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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