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원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언택트 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장을 주도할 언택트 관련 대표 산업과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번 펀드는 비접촉 업종인 인터넷, 미디어, 유통 등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 기계, 통신서비스 등 인프라 사업에도 투자한다. 또 코로나 사태 이후 성장이 유망한 건강관리, 의료기기, 2차전지 등에도 투자해 포토폴리오를 구성한다.

펀드의 총보수비용은 연 2,28%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1년마다 판매보수가 줄어드는 보수구조를 가지고 있고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