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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 성장률 -3.2, 코로나19 직격탄은 2분기에도 계속 - - 두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 56년만의 가장 큰 분기 감소치 기록
  • 기사등록 2020-09-01 09:39:49
  • 기사수정 2020-09-01 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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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코로나19로 전세계 경제가 성한곳이 없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3.2% 역성장했다고 밝혔다.

 

2008년 4분기 금융위기 당시 -3.3%를 기록한 이후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를 2분기 성장률에 대한 최종 발표로 지난 7월 속보치로 발표된 -3.3%보다는 0.1% 상향 조정되어 발표 된점이 차이가 있을 뿐 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었고 특히 자동차·휴대전화를 비롯한 반도체 부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출이 16.1% 감소한 결과로 여겨졌다.

분기 감소 폭으로는 56년만에 가장 큰 감소치를 기록했으며, 1963년 4분기 수출은 -24%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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