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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창립 20주년 맞아... '여성장애복지시설'에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 기사등록 2020-08-31 13:30:56
  • 기사수정 2020-08-31 1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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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_34호 게임문화체험관 모습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경제&=온라인팀]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게임문화체험관과 달리,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아닌 장애복지시설에 개관된 첫 사례이며,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장애인, 지역주민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규모도 기존 게임문화체험관에서 확대해, 여가공간, 교육공간으로 나눴다. 또 공간 목적에 맞춰 모바일, 레이싱 컨트롤러, VR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설치했다.

개관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관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철저한 방역과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후 진행됐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정 관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이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는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거점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설치됐다"며, ‘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로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건강한 게임문화을 육성하고, 여가활동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했다.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극복할 구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내 최초의 성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2002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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